야마데라 조잔(山寺常山) 저택은 마쓰시로번의 무사였던 야마데라 조잔의 저택입니다.
19세기 중엽에 세워진 큰 문과 연못, 거기에 물을 끌어들이는 센스이로(泉水路)라
불리는 수로를 가진 정원이 특징입니다. 문은 폭이 약 22m로 마쓰시로에 남아 있는 문
가운데 가장 크며, 수로와 함께 성하 마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
서원(야마데라 조잔에 관하여)
야마데라 조잔은 마츠시로 번의 중급 무사로 번의 민정과 세금 수납, 사원을 통제하는 직책을 맡았습니다.
에도(도쿄의 옛 이름) 유학 경험도 있어 넓은 교양과 지도력으로 번 내에서도 인망이 두터웠고, 만년에는 나가노시에 학원을 열어 후진양성에 힘썼습니다.
무료 휴게소에는 각종 자료 등도 비치돼 있어, 휴식을 겸해 마쓰시로의 매력을 알 수 있습니다.
센스이(泉水)와 센스이로(泉水路)
마쓰시로번 무사 저택의 볼거리 가운데 하나가, 저택마다 마당에 설치돼 있던
센스이(泉水)와 센스이로(泉水路)입니다. 생활에 사용하는 물을 각 저택별로 정화한
다음, 마당을 경유해 이웃 저택으로 흘러 가게 하는, 이를테면 친환경적인 설비입니다.
이 저택 안에는 간다가와강(神田川)의 물을 끌어들인 큰 연못이 있어,
고상하고 정취 있는 경관 조성에 한몫하고 있습니다.